2025년 세계대학순위에서는 미국과 영국의 전통적인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시아 대학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국과 싱가포르 대학들의 순위 상승이 주목할 만한 변화입니다.

순위	대학명	국가	작년대비
1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	미국	–
2	스탠포드대학교	미국	↑1
3	하버드대학교	미국	↓1
4	옥스포드대학교	영국	–
5	케임브리지대학교	영국	–
6	ETH취리히	스위스	↑2
7	캘리포니아공과대학	미국	↓1
8	UCL	영국	–
9	싱가포르국립대학	싱가포르	↑2
10	프린스턴대학교	미국	↓2

1. 아시아 대학의 약진

싱가포르국립대학이 처음으로 TOP 10에 진입했으며,
중국의 칭화대학과 북경대학이 각각 11위와 13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대학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2. 유럽 대학의 선전

ETH취리히가 6위로 순위가 상승하며 유럽 대학들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의 주요 대학들도 상위 30위권 내에서 안정적인 위치를 유지했습니다.

3. 연구 성과의 중요성 증가

논문 인용 지수와 연구 영향력이 순위 산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면서,
연구 중심 대학들의 순위가 전반적으로 상승했습니다.

국가	대학 수	전년 대비
미국	28개	-2
영국	15개	-1
중국	12개	+3
독일	10개	+1
호주	8개	–

대학명	2025순위	2024순위	변동
서울대학교	28위	29위	↑1
카이스트	32위	35위	↑3
포스텍	45위	48위	↑3
연세대학교	73위	78위	↑5
고려대학교	86위	89위	↑3

주요 평가 지표

• 연구 영향력 (30%)논문 인용 횟수와 연구 성과의 질적 평가
• 교육 여건 (20%)교수 1인당 학생 수, 교육 시설 및 프로그램 평가
• 국제화 수준 (15%)외국인 교수·학생 비율, 국제 협력 연구 실적
• 산학 협력 (15%)기업과의 연구 협력, 졸업생 취업률
• 평판도 (20%)학계 및 기업의 평가

2025년 이후의 세계대학순위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교육의 확대
• 국제 협력 연구의 중요성 증가
•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영향력 평가 강화
• 산업계와의 협력 중요성 증대

2025년 세계대학순위는 전통적인 강자들의 위상이 유지되는 가운데,
아시아 대학들의 성장이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연구 성과와 국제화 수준이 순위 변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에는 디지털 혁신과 사회적 영향력이 더욱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됩니다.